‘내일 그대와’ 이제훈, “정말 재밌는 드라마...부끄럽지 않다”

[임현주 인턴기자/ 사진 조희선 기자] ‘내일 그대와’는 기분 좋은 판타지~!

1월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민아, 이제훈,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요즘 사전제작을 한 드라마 중 성공한 사례들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내일 그대와’는 어떤 반응을 예상하냐는 질문에 “촬영을 다 마치고나니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정말 재밌고 시간이 아깝지 않은 드라마라는 사실에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하게 전했다. 신민아 또한 “사전제작 드라마 중 잘 된 케이스가 별로 없었는데 난 사전제작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며 기대해달라는 말과 함께 생각을 밝혔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시간여행자 유소준에 배우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에는 신민아가 캐스팅되며 방송 시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의 후속작이자 tvN이 선보이는 2017년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2월3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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