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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살리느냐 죽이느냐, 화적떼를 둘러싼 화랑들의 갈등이 빚어진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극적인 전개를 펼치고 있다.
1월30일 방송된 ‘화랑’ 13회 방송말미, 멀어졌던 마음을 확인하는 선우(박서준)와 아로(고아라), 두 남녀의 애틋한 포옹을 보며 시청자들은 애태웠던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안도감도 잠시, 이들을 덮쳐온 위기의 그림자가 13회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 가운데, 금일(31일) ‘화랑’ 제작진은 위기에 봉착한 선우와 아로, 13회 엔딩 그 이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건의 현장에는 삼맥종(박형식),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까지 모두 합세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화적떼들과 대치중인 이들의 모습은 극도의 위기감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는 아로를 챙기며 보호하고 있다. 수호와 반류는 갑작스러운 습격에 놀란 모습을 하고 있고, 삼맥종의 표정은 한껏 심각해진 상태다. 이어 한밤중임에도 붉게 빛나는 화랑들의 얼굴이 긴장감으로 물들어 있다.
무엇보다 화적떼를 둘러싼 화랑 4인방의 갈등이 예고되며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화적떼와의 싸움을 앞둔 화랑들 간의 작은 다툼이 있을 예정이라고.
이에 뜻밖의 위기에 봉착하게 될 화랑들이 이를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각자의 이유로 사절단에 합류한 화랑들. 갈등과 위기 속에서 이들이 화친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14회 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 14회는 금일(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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