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루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다.
2월2일 빅토리콘텐츠 측에 따르면 가수 이루가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이루는 작품에서 예명 대신 본명인 조성현을 사용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그의 모창 가수가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 인생 스토리로, 앞서 배우 엄정화, 구혜선, 정겨운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인 작품이다.
조성현이 연기하는 박현성은 박성환(전광렬) 회장의 차남이자 아버지의 대를 이어 그룹을 이끌어나갈 후계자로, 형 박현준(정겨운)과 후계자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으며 차가운 얼굴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관계자 측은 “한류 스타로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잡은 조성현의 감성과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4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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