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K5 구매 시 초기 부담 낮춘다

입력 2017-02-03 10:27  


 기아자동차가 2월 한 달간 K3, K5(K3쿱, 하이브리드, 택시 제외)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납입금 부담을 없애고 향후 재구매 시 납입한 이자 전액을 돌려주는 'K3·K5 전무후무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판촉 대상자는 초기 6개월 동안 납입금 없이 구입한 신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6개월 무이자 거치 후 30개월 할부(이자 연 4.9%)로 원리금을 균등 상환한다(원금 중도 상환 시 수수료 없음). 50만원 기본 할인도 추가 적용해 초기 부담이 적다. 

 2월 중 K3·K5 출고자가 향후 할부 종료 후 6개월 내 기아차 승용 및 RV를 재구매하면 이미 납입한 이자 전액만큼 차값을 할인한다(기아자동차 오토할부 일반형/맞춤형/자유형 이용 개인에 한함). 이때 납입 이자분 전액만큼 차 값을 할인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사실상 무이자로 신차를 구매한 것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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