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영철이 조우종을 보며 깊은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2월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방송인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사한 미소로 교실에 나타난 정소민과는 달리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등장한 조우종은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형님 멤버들은 늘 그렇듯 정소민에게만 시선을 두기 시작했다. 이에 조우종은 더욱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그런 그의 모습에 신나게 ‘우종몰이’에 가담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조우종은 무관심보다 짓궂은 관심을 반가워했다. 그는 심지어 방송인 전현무를 능가하는 깨방정 댄스를 자진해서 선보였다. 그의 셀프 댄스 타임에 교실은 순간 정적으로 물들었지만, 형님들은 너무나 진지하고 꾸준한 그의 몸짓에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고.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김영철은 “조우종의 무리수를 보니 나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저랬구나”라고 나지막이 말하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우종과 정소민의 험난한 JTBC ‘아는 형님’ 적응기는 2월4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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