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메이크업 트렌드, 탄탄한 기초 작업부터 시작

입력 2017-02-04 15:00  


[정아영 기자] 메이크업 트렌드는 매해 변화를 겪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트렌드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메이크업도 있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촉촉하고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피부 표현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 2017년 메이크업 트렌드 리스트에도 당연히 내추럴, 리얼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되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피부 톤을 잘 살려 장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생기를 더하고 윤기를 입혀 어디서나 빛나는 미모를 완성해볼 것.
 

2017년 팬톤이 발표한 대표 컬러는 자연을 닮은 그리너리. 보는 것만으로도 봄을 맞이한 듯 기분이 좋아지는 컬러다. 메이크업 역시 그리너리의 싱그러운 느낌을 반영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좋겠다. 그에 앞서 메이크업의 초석을 잘 다져주는 작업부터 착수할 것.
 
기초케어 후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베이스 제품을 반드시 발라줄 것. 이때 수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훨씬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다음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도록 적정량만 사용하고 잘 두드려주어 완벽하게 흡수시킨 후 진행할 것.


네이처리퍼블릭의 콜라겐 드림50 올인원 래디언스 톤 업 크림은 수용성 마린 콜라겐과 해양 심층수가 함유된 핑크빛 크림. 보습은 물론 피부에 화사한 톤 업효과, 윤기 부여,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두루 갖춘 멀티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결점을 가리는 컬러 코렉팅으로 피부의 결점은 가리고 보다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이크업 지속력 높이기 위한 기초공사에 해당되는 필수코스라 할 수 있겠다.


네이처리퍼블릭 오리진 트리플 컬러 톤업 쿠션은 민트와 바이올렛, 핑크 세 가지 컬러가 조합된 쿠션타입으로 간단하게 피부 보정과 톤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 홍조나 잡티 커버, 칙칙한 안색까지 전반적인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전천후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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