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KPGA 정규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 프로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상금 15억원을 내건다. 올해 9월21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 제네시스 제품, 이듬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외에 소비자 초청 대회, 유소년 대회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제네시스 보유자를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참여형 자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 관리에도 힘쓴다는 복안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 내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달 16일(현지시각)부터 19일까지 미국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하며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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