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현우가 더쇼에 출격한다.
지난 1월25일, 가수 신현우가 첫 솔로 데뷔 앨범 ‘죽지 못해 살아’를 발매했다.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케이윌 편에서 일명 ‘춤추는 나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는, 이번 솔로곡으로 SBS MTV ‘더쇼’에 출연을 알려 관심을 모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죽지 못해 살아’는 정통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별 후에 겪는 감정과 마음을 절절하게 담아내어 신현우의 애절한 보컬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유주X로꼬 ‘우연히 봄’, 정기고X다원 ‘소소하게 조금씩’, 어쿠르브 ‘잠깐만요’ 등을 작곡한 김노을(미친기집애)과 신현우가 함께 작곡을 작업했으며, 밴드 다운헬의 기타리스트 노경환, 편곡 조창환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그동안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신현우의 첫 번째 앨범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타진 중에 있다”며 “또 한명의 실력파 남자 솔로 보컬로서 대중들에게 믿고 듣는 노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우는 지난 2006년 혼성그룹 ‘바나나보트’로 데뷔 후, 작곡가로서 예명 ‘신또’라는 이름으로 가수 숙희, 오병길, 벨로체, 성수진 등의 노래를 프로듀싱 및 작곡하며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여러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현우의 솔로 데뷔 앨범 '죽지 못해 살아'는 2월7일 SBS MTV ‘더쇼’를 통해 첫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크레이지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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