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걸 온 더 트레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월7일 영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 열차 창밖으로 보이는 메건(헤일리 베넷)의 일상을 관찰하던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이 메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겨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함께 “완벽한 커플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레이첼의 독백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랑을 나누는 메건 부부의 모습이 화면을 스쳐가고, 메건이 실종되자 혼란스러워 하는 레이첼의 모습과 그의 의심스러운 진술이 어우러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예고편 내내 고조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통해 예측불허 스토리를 예고하는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은 3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