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손여은, 사건의 키가 될 것인가?

입력 2017-02-07 11:42  


[연예팀] 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피고인에서 중요한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 손여은은 극중 박정우(지성)의 아내 윤지수이자, 극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열연하며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5회까지 나온 윤지수는 남편 박정우에게 죽임을 당한 것처럼 보여졌지만, 강준혁(오창석)이 사건의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무엇이 진실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행복했던 지난날부터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의 그 날까지 극 중심에 서 있는 윤지수의 등장은 극의 몰입을 한층 더 높여주며 그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아울러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박정우가 사건의 진실 앞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윤지수가 사건이 있는 그날의 모습 속에 등장하는 것이 극의 어떤 파란을 몰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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