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하숙집 딸들’의 예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월14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측은 금일(7일)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숙집 딸들’은 캐스팅 당시부터 스타 여배우 이미숙, 박시연, 윤소이, 이다해, 장신영 5인방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개그맨 박수홍과 이수근까지 합류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발산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여배우의 이미지를 내던진 이미숙의 화끈한 입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다해가 “하숙집 딸들이면 엄마라고 불러야 하는 거냐”고 묻자, 이미숙은 “그럼 이렇게 하자. 아빠가 다 달라”라며 꼬인 족보를 깔끔하게 정리,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같은 이미숙의 거침없는 멘트에 이수근은 “저는 좋다. 아빠 많은 게 무슨 죄”냐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은 흥이 폭발한 듯 그룹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이에 여배우 이미지를 모두 내던지고 예고 영상부터 화끈한 입담과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하숙집 딸들’에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그리고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이수근이 출연하는 KBS2 ‘하숙집 딸들’은 2월14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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