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현주엽, 팩트 폭력에 정신 혼미...‘사료+짧은 수명’

입력 2017-02-07 16:41  


[연예팀] 현주엽이 팩트 폭력을 당한다.

2월7일 방송될 MBN ‘엄지의 제왕’ 214회에서는 ‘내 몸 고치는 심신 해독 프로젝트’라는 주제 아래 독소가 생성되는 생활 습관들을 살펴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주엽은 “평소 식당에서 찌개를 시켜 먹으면 밑반찬으로 한 공기 먹고, 찌개가 나오면 나머지 한 공기를 더 먹는다”며, “두 공기 모두 먹는데 드는 시간은 10분”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배우 정한용은 “그렇게 먹는 건 식사가 아니라 사료 수준”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갑작스러운 ‘팩트 폭력’은 현주엽에게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현주엽은 “운동선수의 수명이 가장 짧다”는 전문가의 주장에 다시 한번 팩트 폭력을 겪었다. 권오중 박사는 “격렬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선수의 경우, 활성산소량이 많아져서 노화가 촉진되고 심혈관 질환 및 암 발생률도 높다”며 의견을 덧붙였고, 현주엽은 쓴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현주엽의 수난기를 만날 수 있는 MBN ‘엄지의 제왕’ 214회는 금일(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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