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미모+재능 장착한 변호사로 완벽 변신

입력 2017-02-09 10:30  


[연예팀] 이유리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유능한 변호사로 변신한다.

안방극장의 여왕으로 자리매감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가족을 중요시하는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믿음직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코믹 가족극이다.

이와 관련, 극 중 이유리가 연기할 변해영은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로 미모와 재능을 갖춘 인물. 평범한 변씨 집안의 둘째인 그는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일궈낸 일명 개천에서 용난 여자다.

특히 이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의상부터 말투, 제스처까지 완벽한 캐릭터 분석으로 커리어 우먼의 정석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그가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보여줄 남다른 가족애와 새로운 매력들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전하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작품이다. 3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첫 방송.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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