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테나 엔젤스’가 공연으로 뭉친다.
음악 레이블 안테나가 공식 SNS를 통해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가수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의 첫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의 준비를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길을 나서는 네 사람의 화사한 미소는 첫 출발을 앞둔 새내기를 보듯 설렘 가득한 3월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리가 노래하면 봄이 와있을 거야’란 문구처럼 봄의 문턱에서 이제 막 자신의 노래를 세상에 알린 이들이 나란히 시작의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 2016년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으로 무장, 차례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는 네 사람은 싱어송라이터와 보컬리스트로서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성장 중인 이들은 종종 예능프로그램에도 그룹처럼 함께 등장,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뮤지션다운 모습과 풋풋한 신인의 다분한 끼를 선보이며 다양한 팬층을 아울렀다.
이에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은 처음으로 함께 하는 공연을 앞두고 자신만의 무대는 물론 콘셉트 회의와 깜짝 무대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 공연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3월, 처음으로 열리는 안테나 엔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의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의 티켓 예매는 2월16일 오픈한다. (사진제공: 안테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