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힘쎈여자 도봉순’ 4차 티저가 공개됐다.
2월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배우 박보영, 박형식, 김원해, 임원희, 김민교 등의 모습이 담긴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앞서 김원해, 김민교가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짱가’ 버전에 이은 ‘날아라 슈퍼보드’ 코믹송 버전. “나쁜 짓을 하면 봉순(박보영)에게 줘 터진다” “착하게 살면 평화는 올거야” “밤에도 낮에도 힘쓸 수 있는 팔과 주먹이 있다네. 우리의 도봉순” 등 재기발랄한 가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티저는 ‘날아라 슈퍼보드’ 주제곡을 개사한 내용에 맞게 코믹하고 사랑스런 도봉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리듬에 맞춰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어 극 중 도봉순과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똘끼 충만 게임업체 젊은 CEO 안민혁(박형식)을 휘어잡는 도봉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링 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 도봉순은 자신보다 덩치가 큰 안민혁을 힘으로 꼼짝 못하게 눌러버리는 것은 물론, 심지어 업어치기까지 선보이며 안민혁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하지만 그런 도봉순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안민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노을이 지는 한강에서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은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17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편성 개편에 따라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2월2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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