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B1A4가 특유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알찬 공연을 선사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비원에이포 라이브 스페이스 2017’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원에이포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총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독특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비글돌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팬들과 뛰놀며 150분의 러닝타임을 소화했다. 주마다 색다른 구성을 마련한 이번 공연은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춘 고퀄리티의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총 20여 곡을 선보인 이번 공연에는 그간 음악방송을 통해 보기 힘들었던 무대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론리(Lonely)’ ‘거짓말이야’를 비롯해 비원에이포의 역사를 담은 히트곡 메들리와 유닛 무대로 선보인 ‘벅차’ ‘그렇게 있어줘’ 등의 무대는 팬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유의 입담과 팬들을 향한 마음도 빛났다. 멤버들은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가 하면 팬들을 향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스탠딩석, 패밀리석, 2층 관객까지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을 향해 연신 손인사와 미소를 전하며 “바나(팬클럽명)분들의 사랑 덕분에 우리가 있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아울러 ‘비원에이포 라이브 스페이스 2017’은 비원에이포의 ‘굿 타이밍(Good Timing)’ 열창 속 팬들과의 떼창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이 났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측은 “비원에이포가 적극적으로 구성에 참여했던 이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회상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비원에이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원에이포의 총 4회에 걸쳐 열린 단독 콘서트는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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