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의 전투 먹방이 공개됐다.
2월20일 첫 방송될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 16년차 주부 맹라연 역으로 변신해 리얼한 주부 연기를 선보일 박선영. 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마치 우리 집에서 한 번쯤 본 것 같은 친숙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그가 남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금일(14일) 공개된 사진 속 박선영은 양 볼에 음식을 가득 채운 채 양푼 비빔밥에서 빵으로 이어지는 먹방 릴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무룩하다가도 금세 분노로 가득 찬 표정은 맛있는 음식 하나로 행복해지는 인간의 본능처럼, 비빔밥과 빵으로 속상함을 억누르려는 듯한 라연의 속내가 엿보여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
박선영은 촬영 당시 앉은 자리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여러 번 먹어야 했지만, 매번 맛깔스럽게 흡입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음식을 먹으면서도 대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다. 평범해서 더욱 리얼한 공감을 일으킬 라연의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 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 있게 그려낸다. 오는 20일 첫 방송. (사진제공: 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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