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집밥 백선생’ 세 번째 시즌이 베일을 벗는다.
tvN ‘집밥 백선생3’는 ‘숨은 요리 고수’로 알려진 양세형과 ‘생존 집밥’을 향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최초의 여제자 남상미, ‘자칭 요리영재’ 이규한과 ‘식사의 神’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회에서는 시청자 이벤트 ‘집밥 백선생3 컴백 스페셜! 출장 백선생’이 방송될 예정이다. 백종원이 시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다양한 집밥 요리를 선보이는 것.
‘집밥 백선생3 컴백 스페셜! 출장 백선생’은 지난 ‘집밥 백선생2’에서 시청자 300인과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집밥 콘서트’에 이어 시청자들과의 업그레이드 된 소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백종원 역시 “‘집밥 백선생’을 열심히 봐주신 시청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시청자 이벤트 기획의도와 함께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벤트 응모 시청자 중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세 집을 선정,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 직접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수한다.
최근 높아진 물가 탓에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냉장고 파먹기’에 나서는 것. (냉장고 파먹기: 처치 곤란한 채소들은 물론 냉장고 속 남거나 오래된 재료들로 식단을 꾸미는 것)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묵은 동치미, 딱 한번 쓰고 냉장고로 직행한 남은 재료들,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고기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백선생’ 백종원표 ‘집밥 레시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김지민은 백종원이 주방에서 손쉽게 만들어낸 요리를 맛보며 “요리 잘한다”라며 새삼 감탄하며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출장 백선생’에 함께한 시청자들 모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백종원의 ‘집밥 매직’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3’는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을 모토로 생활 초밀착형 레시피들을 선보일 예정,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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