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리로드’, 로튼 토마토가 인증...‘본’보다 높은 관객 점수

입력 2017-02-14 18:16  


[연예팀] ‘존 윅-리로드’가 역대급 관객 점수를 기록했다.

2월14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신작 ‘존 윅-리로드(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93%라는 높은 관객 점수를 기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존 윅-리로드’는 최고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친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 암살자들이 있는 로마로 향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존 윅이란 캐릭터만의 시크한 매력과 묵직한 액션이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관객 점수는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관객의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로, ‘존 윅-리로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약 2만 6천명의 많은 이용자가 투표에 참여했음에도 여전히 93%라는 수치를 유지 중이다.

이는 평단의 지지만큼이나 뜨거운 관객들의 반응을 증명하는 기록이며, 동시기 상영작인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48%보다 높은 결과다. 더불어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시리즈 최종장인 ‘본 얼티메이텀’보다 2% 높은 수치기에 국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한편, 영화 ‘존 윅-리로드’는 2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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