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림 인턴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설경구가 고수를 언급했다.
2월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경구는 “영화 끝부분을 보면서 고수가 많이 울더라. 아직 계속 몰입중인 것 같다. 고수 눈을 보니까 나도 슬퍼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혜정 역시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티슈를 줘봤다. 아무래도 이입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보니까 뭉클했다. 감독님이 영화를 잘 만든 것 같다”고 덧붙여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한편 영화 ‘루시드 드림’은 2월22일 개봉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