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혁이 절친 김종국과의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
2월17일 방송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게스트 장혁이 참여한 제 3호 ‘내 집’이 공개된다. 장혁은 예사롭지 않은 솜씨로 3호 집의 철거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문가 못지않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역대 게스트와 달리 철거 전문 장비인 핸드브레이커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절친한 친구이자 2회 게스트였던 김종국과는 다른 철거 방법을 고민하다가 핸드브레이커를 선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장혁은 역대급 꼼꼼함으로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는 사연자 가족을 위해 요구사항을 적은 수첩을 들고 약 3개월의 공사 기간 동안 수없이 건축가 양진석을 찾았다.
이에 양진석은 “더 요구해도 적용할 공간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면적에 상관없는 디테일이다”라며 조목조목 짚어 전문가들을 밤샘 작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혁의 맹활약으로 탄생한 ‘내 집’ 3호는 2월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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