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청소년 영화제작소 진로페어를 열며 영화 분야 인재 개발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진로페어는 이호재 감독,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배우 김준 등이 '나의 영화인생'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경희대, 동국대, 서울예대, 한예종 영화학과 재학생이 진행하는 입시 안내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참가자의 진로 고민을 해소했다. 또한 18일에는 CGV 청담씨네씨티 기아시네마관에서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청소년 영화제작소' 3기 참가 학생 50여명이 만든 영화 발표회를 열었다.
한편, 청소년 영화제작소는 잠재력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드림 무브'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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