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싱글라이더’ 출연진이 스포에 대처하는 방법은?
2월21일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작품의 개봉을 하루 앞두고 스포 금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 회사 지점장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강재훈(이병헌)이 가족을 찾아 호주로 떠나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을 그리는 감성 드라마로, 한국 영화계에서는 드문 시도인 호주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배우 이병헌을 비롯한 출연진이 예비 관객들이 ‘싱글라이더’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금지 캠페인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영상 속에서 이병헌은 “영화를 보고 나면 무척 말하고 싶은 것이 생기실 텐데요”라며, “더 많은 관객들이 구체적으로 깜짝 놀랄 수 있도록 스포일러 활동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공효진은 “관객분들 쉿! 더 이상 스포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 대신 입소문 많이 많이 부탁드린다”며 공블리다운 귀여운 스포 금지 당부를 전해 남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한편, 충격 그 이상의 여운을 남길 반전을 지닌 영화 ‘싱글라이더’는 2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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