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정훈이 수재 이미지 탈피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2월2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방송인 서경석, 가수 김정훈, 기업인 강성태, 모델 심소영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수능 상위 0.01%이자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으로 유명한 김정훈이 수재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맹구 흉내를 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스틸컷 속 그는 맹구의 표정을 디테일하게 따라하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따라했어요”라며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모사,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소수’에 대한 애정을 뿜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TV 볼륨을 맞출 때”라며 입을 뗀 그는 “볼륨을 24보다 소수인 23으로 맞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23에서 더 키우려면 29로 해야 해요”라고 소수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에 MC들의 “주유할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든 대답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연예계 대표 엘리트인 서경석, 김정훈, 강성태, 심소영은 즉석에서 기억력 테스트를 치렀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한편, 수재 이미지 탈피를 시도한 김정훈의 반전매력은 2월22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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