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녀와 야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21일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작품의 3월 개봉을 앞두고 1차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슨)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판타지 뮤지컬로, 지난 1991년 개봉됐던 동명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로 큰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영화를 향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먼저 아름다운 아가씨 벨은 손에 든 장미를 놓지 않은 채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이는 저주로 인해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괴물로 변해버린 야수의 알 수 없는 표정과 대비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스크린에 재탄생된 세기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는 3월1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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