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눈물 젖은 치킨 배달...무슨 일?

입력 2017-02-23 09:42  


[연예팀]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3월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 고아성이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 ‘알바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작품.
 
고아성은 극중 알바를 몇 개씩 소화하며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은호원 역을 맡았다. 앞서 분식집, 고깃집, 편의점에서 열정적으로 알바를 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은호원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가 치킨 박스를 들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배달 중 발라당 넘어진 은호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노란 병아리 헬멧과 닭 캐릭터가 그려진 빨간색 조끼가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온 몸으로 치킨 배달을 광고하는 듯해 웃음을 유발한다.
 
코믹한 상황도 잠시, 은호원이 눈물을 펑펑 흘려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눈물을 연신 손가락으로 닦아내고 있다. 이내 큰 충격을 받은 듯 회사 로비에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이 짠내를 예고한다. 이에 은호원이 눈물 젖은 치킨을 배달하게 된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8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고아성은 유쾌한 코믹연기부터 공감유발 짠내연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현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땅바닥과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촬영 시작 5초 만에 눈물을 뚝뚝 떨궈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는 후문.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 후속으로 오는 3월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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