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도 전기 시대, 만(MAN) 대형 EV 2018년 등장

입력 2017-02-23 13:39   수정 2017-02-23 13:40


 독일 상용차회사인 만(MAN)이 오스트리아 최대 물류기업 CNL과 EV 트럭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3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만(MAN)이 대형 상용차에 EV 동력을 탑재하면 CNL이 해당 트럭을 물류에 투입, 탄소배출을 줄이는 역할이다. 이에 따라 만(MAN)은 2017년까지 시험용 EV 트럭을 개발하고, 유럽 내 종합부품회사인 마그나슈타이어를 포함한 9개 CNL 회원사는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만은 2016년 마그나슈타이어와 합작으로 순수 전기 세미트레일러 트랙터를 독일 상용차박람회에 출시한 바 있으며, 2018년까지 TGM 시리즈의 EV트럭을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 전기 트럭에 이어 2018년에는 전기버스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말 라이온스 투어링 오픈탑 씨티 투어 버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로, 기존 국내 관광버스와는 차별화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어 오는 3월 말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는 CNG 저상 버스를 공개하고 2층 버스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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