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완기가 ‘보이스’에 출연한다.
2월24일 재율컴퍼니 측에 따르면 배우 조완기가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무진혁(장혁)과 강권주(이하나)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조완기는 11회부터 시작되는 사건의 중심인물 중 한명인 김규환을 연기해 ‘보이스’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조완기는 영화 ‘더 킹’에서 최두일(류준열)의 오른팔로 열연을 펼치며 짧은 등장에도 압도적 존재감을 선사했던 바 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도 조연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차세대 배우다.
한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조완기를 만날 수 있는 OCN ‘보이스’ 11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재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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