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체발광 오피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24일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측은 작품의 3월 방영을 앞두고 배우 하석진의 스틸컷 2종을 공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180도 변신하는 슈퍼 을 은호원(고아성)의 갑질 오피스 입문기로, ‘내일도 승리’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정지인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다.
하석진은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사내 공공의 적’ 부장 서우진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들에서 서우진은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앞에 있는 상대방을 경계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더불어 그는 마치 못 볼 것을 본 사람처럼 포커페이스를 해제하고, 리얼 동공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하석진은 본인의 캐릭터에 완벽 빙의돼 웃음 보장을 자신하는 중이다”며,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하석진의 빵빵 터지는 코믹 연기를 향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하석진의 찰진 동공 연기를 만날 수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로맨스’는 ‘미씽나인’ 후속으로 3월15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