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트럭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서

입력 2017-02-26 16:50  


 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 활동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150명으로 구성된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는 향후 일 년간 엑시언트 홍보 외에 개선 사항, 시장 반응 의견을 현대차에 전달하는 프로슈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서포터즈 활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오프라인 정기 간담회, 모터쇼 및 행사 초대 등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상용고객가치팀을 신설해 소비자 관리 활동(CRM)에 나섰으며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 'H:EAR-O', 고객센터 강화 등으로 상용차 구매자 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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