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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인턴기자] 휴 잭맨이 ‘베를린 영화제’를 언급했다.
2월2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돼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이 영화가 어떤 비전을 가지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며, “뉴욕이 아닌 베를린에서 시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는데, 2년 뒤에 꿈이 현실이 됐다. 굉장히 영광스러웠다”고 ‘로건’을 통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 받은 소감을 밝혔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휴 잭맨)이 어린 소녀 로라(다프네 킨)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마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울버린이 부성애에 가까운 사랑을 발휘하는 역설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로건’은 3월1일 개봉하며, 2월28일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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