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28일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감독 멜 깁슨)’의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가 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12시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전 세계 종교인들의 논란을 점화시켰던 영화로, 멜 깁슨 감독의 극 사실주의에 입각한 연출력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가시 면류관을 쓴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예수의 모습이다. 상흔이 뚜렷한 그의 얼굴 위로 씌워진 가시 면류관은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이런 가운데 유지되는 그의 흔들림 없는 눈빛은 강렬함 그 자체여서 작품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예수가 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12시간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4월1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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