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6’, 중국 박스오피스 1위...‘이준기 효과 톡톡’

입력 2017-03-01 10:25  


[연예팀] 이준기가 중국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나무엑터스 측은 “24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이하 레지던트 이블6)’이 박스오피스 1위뿐 아니라 개봉 5일 만에 7억 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이블6’에서 커맨더 리 역할을 맡은 이준기에 대한 중국 관객들의 호평 역시 뜨겁다고 전해져 ‘한류 스타’ 이준기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밀라 요보비치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신을 소화하는 이준기를 보며 놀랐고 많이 배웠다. 재능이 무척 뛰어난 친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 있다.

이에 이준기는 “할리우드 진출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분량에 상관 없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중국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배우 이준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 검토 중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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