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하명희 작가 차기작 결정...‘사랑의 온도’로 올 하반기 컴백

입력 2017-03-01 11:15  


[연예팀] ‘닥터스’의 하명희 작가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 ‘따뜻한 말 한마디’(2014), ‘상류사회’(2015), ‘닥터스’(2016)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2017년 하반기에 ‘사랑의 온도’로 돌아온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작가는 차기작인 ‘사랑의 온도’를 통해 상처와 고독을 외면한 채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최근 하명희 작가는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의 직접 집필한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과는 다른 밝은 로맨틱코미디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인터넷 세대들의 사랑과 관계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착한 스프와 우체통(홍아)과 제인(현수), 이들이 PC통신이라는 익명의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다 실명의 세계에서 만남을 갖고 엇갈린 사랑과 운명에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이는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미 독자들을 통해 그 작품성이 검증된 바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는 2017년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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