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로건’이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3월2일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신작 ‘로건’이 1일 약 25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외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휴 잭맨)이 어린 소녀 로라(다프네 킨)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마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울버린이 부성애에 가까운 사랑을 발휘하는 역설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로건’은 2017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답게 개봉 첫날 25만 6,187명이라는 압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보유한 영화 ‘데드풀’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이며, 역대 ‘울버린’ 시리즈인 1편의 10만 6,917명, 2편의 19만 5,984명을 넘어서는 결과다.
한편, 영화 ‘로건’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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