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캐나다 車업계, 포괄적경제무역협정 환영

입력 2017-03-02 11:46  

 유럽과 캐나다의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이 예정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통상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2월15일 유럽연합과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인 CETA가 유럽 의회로부터 승인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4월 잠정 발효될 예정이다. 완전 발효를 위해서는 전체 EU 회원국 의회와 지방 의회에서 비준동의를 받아야 한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는 이번 협정을 통해 EU와 캐나다 양국 간 관세가 철폐된다는 점, 캐나다가 EU에서 통용되는 UN 국제기술기준을 전격 도입하게 된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CETA로 자동차부품에 대한 EU의 4.5% 관세가 즉시 철폐되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유럽차협회 대변인은 "캐나다의 UN 국제기술기준도입을 통해 양국간 기준 차이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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