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연아가 정우성에게 감사를 표한다.
3월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488회에서는 ‘여배우 특집’이라는 주제 아래 배우 오연아, 박진희, 장소연, 남보라, 조혜정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tvN ‘시그널’ 초반부의 간호사 역할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오연아는 “사실 ‘시그널’을 찍기 전 연기를 그만뒀었다”며, “아르바이트를 찾으러 갔는데 나이가 많다며 안 써주더라”고 이야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오연아는 그가 배우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가 다름 아닌 배우 정우성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정우성 선배님이 영화사에 ‘후배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다면 끌어줘야 된다’고 말씀하셨더라”며 정우성의 마음 씀씀이를 증언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 밖에 더 많은 오연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해피투게더3’ 488회는 금일(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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