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허영지, ‘저승이앓이’ 고백...“이동욱 오빠랑 결혼하겠다”

입력 2017-03-02 14:35  


[연예팀] ‘해투3’에 출연한 허영지가 ‘대세배우’ 이동욱을 향한 핑크빛 속내를 고백한다.

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KBS2 ‘해피투게더3’의 2일 방송은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희, 장소연, 오연아, 남보라, 조혜정, 허영지가 출연해 여배우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는 털털하고 엉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중 허영지는 드라마 ‘도깨비’로 대세반열에 오른 배우 이동욱을 향한 열광적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허영지는 이동욱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바, 최측근 간에 꽃핀 애정스토리에 한층 더 관심이 모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허영지가 드라마 ‘도깨비’가 흥한 후 ‘이동욱과 결혼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다닌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인즉슨 과거 허영지가 방송을 통해 이동욱을 향한 사심이 전혀 없음을 누차 이야기한 바 있기 때문.

이 같은 허영지의 태도번복에 원성이 쏟아지자 허영지는 “동욱 오빠가 좀 멋있더라”며 이성으로는 억누를 수 없는 ‘저승이앓이’를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이동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가 “단톡방에서 동욱오빠에게 엄청 어필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 것. 그는 “동욱 오빠가 25살 넘고 어른 돼서 이야기 하자더라”며 25살이 되는 내년을 학수고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24살이면 대학 졸업하고도 남는 나이 아니냐”, “우리 엄마가 나를 24살에 낳았다”며 허영지의 헛된 꿈(?)에 팩트 폭력을 퍼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허영지는 “실제 동욱 오빠도 저승이 같은 면이 있다. 츤데레이면서 푼수”라며 이동욱의 실제 성격을 증언하는 동시에 여심을 뒤흔드는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허영지의 못 말리는 ‘저승이앓이’ 스토리를 비롯해 여배우들의 솔직한 입담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 ‘여배우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