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최민식의 귀환...‘특별시민’ 4월 개봉 확정 & 예고편 공개

입력 2017-03-02 14:36  


[연예팀] ‘특별시민’이 4월 개봉을 확정,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30년 연기 인생 최초로 정치인 캐릭터를 맡은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이 4월 개봉을 확정, 1차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담은 이야기다.

이와 관련, 금일(2일) 공개된 영화의 1차 예고편은 3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 변종구의 자신감 넘치는 출마 선언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지를 호소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 뒤로 성공적인 이벤트라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 그리고 이어지는 속을 알 수 없는 표정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치 9단 변종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시장 유세, 콘서트 공연 등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란 투척을 당하는 등, 한시도 조용한 날 없는 선거전 속 그의 모습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최민식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

또한 이번 예고편은 “모든 사람들이다 믿게끔 만드는 게, 그게 바로 선거야”라는 변종구의 대사와 “선거는 똥물에서 진주 꺼내는 거야. 손에 똥 안 묻히고 진주를 꺼낼 수 있겠어, 없겠어”라는 심혁수(곽도원)의 날카로운 대사 등 생생한 촌철살인의 대사들이 이어지며 1,029만 서울 특별시민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쇼를 펼치는 변종구의 다양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라는 변종구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하는 ‘특별시민’의 1차 예고편은 치열한 선거전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선거전의 세계를 다룬 신선한 소재와 연기 인생 최초 정치인으로 변신한 최민식을 비롯,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력한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특별시민’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