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원자재값 반영,,,타이어 가격 인상

입력 2017-03-03 13:19  


 미쉐린코리아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에 따라 국내 타이어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31일부터 대리점에 공급하는 타이어 가격은 약 4% ~6% 인상된다. 제품별 인상폭은 승용차용 타이어 평균 4%, 트럭버스용 타이어 평균 6%, 중장비용 타이어와 이륜차타이어가 각각 평균 6%와 5%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2분기 이후 타이어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것이 배경이다. 특히 지난해 한때 t당 1,200달러였던 고무는 올해 1월 들어 t당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미쉐린 그룹은 지난 1월 미국과 유럽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 최대 8%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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