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핵소 고지’의 엔딩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3월6일 영화 ‘핵소 고지(감독 멜 깁슨)’의 배급사 판씨네마 측은 “작품의 엔딩 영상이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핵소 고지’는 총을 들지 않은 군인 최초로 ‘명예의 훈장’을 받은 데스몬드 도스(앤드류 가필드)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전쟁 블록버스터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동시에 거머쥔 작품이다.
‘핵소 고지’는 본편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한 남자의 인터뷰가 시작되며 여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것은 바로 데스몬드 도스와 그와 함께 핵소 고지 전투에 참전했던 동료들의 실제 인터뷰 영상으로, 영화 속 기적 같은 이야기가 실화였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당시 핵소 고지의 전투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데스몬드 도스와 글로버 대위 등의 인터뷰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이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든다.
한편, 특별한 엔딩 인터뷰 영상이 감동을 더하는 영화 ‘핵소 고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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