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윤진서,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

입력 2017-03-06 11:12  


[연예팀] 윤진서가 ‘비정상회담’에 안건을 상정한다.

3월6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139회에서는 배우 윤진서가 출연해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년 동안 배낭여행을 다녔다는 ‘여행 마니아’ 윤진서는 “프랑스 남자들은 20대에는 새침한 편인데, 30대가 넘어가면 능글맞아진다”고 얘기해 각국 비정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30대 중반의 프랑스 비정상대표 오헬리엉과 함께 즉석 상황극을 펼쳤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까지 등판에 나서며 흥미진진한 상황극 대결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윤진서가 상정한 연인 사이에 정신적 사랑인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한지를 두고 초반부터 격론을 벌였다.

먼저 파키스탄 대표 지하드는 “우리는 문화적으로 육체적 관계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플라토닉 사랑을 한다”고 주장했고, 이어 캐나다 대표 기욤은 “육체적 사랑 없이 살아가는 동물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윤진서로 촉진된 사랑의 토의를 만날 수 있는 JTBC ‘비정상회담’ 139회는 금일(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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