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씽 차일드’가 3월9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유아 유괴 사건을 둘러싼 10일 간의 숨 가쁜 추적을 다룬 영화 ‘미씽 차일드(감독 크리스찬 주버트)’가 3월9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와 함께 사라진 여인 엘레나(조디스 트라이벨)와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테사(차라 마타 지아나토), 두 여인의 의미심장한 표정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엘레나와 아이를 찾기 위한 간절함이 엿보이는 테사의 모습, 그리고 ‘주어진 시간 단 10일! 사라진 아이를 찾아라’는 카피는 ‘미씽 차일드’ 만의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예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공의 꿈을 안고 독일로 오게 된 엘레나와 일에 쫓겨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워킹맘 테사.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주인공의 상반된 모습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후 테사 가족의 베이비시터로 일하게 되면서 점점 아기에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엘레나의 모습과 어느 날 갑자기 아기와 사라진 그의 모습은 이후 진행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
이와 관련, ‘미씽 차일드’는 제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를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되며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유괴 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숨 막히는 추적을 담아낸 스릴러 영화 ‘미씽 차일드’는 오는 3월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제인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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