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판매사 SSCL이 포르쉐 911 대상으로 봄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31일까지 이어진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스 프로그램으로,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급한 뒤 36개월 동안 리스료를 분납하는 방식이다. 리스 만기 후엔 차를 인수하거나 재리스도 가능하다. 3년 후 시장 가격 기준 최소 45% 이상 가격으로 SSCL 인증 중고차에서 매입하는 등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무사고, 연간 주행거리 1만5,000㎞ 미만 기준). 가격이 1억6,000만원인 911 기본형의 경우 월 리스료는 160만원대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포르쉐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 911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금융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SSC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르쉐 센터 대치, 서초, 분당 서현, 분당 판교, 인천, 부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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