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 스틸컷 3종 공개...‘오크 세계의 경찰 윌 스미스’

[연예팀] ‘브라이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7일 영화 ‘브라이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의 제작사이자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작품의 12월 공개를 앞두고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가 공존했던 기묘한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두 형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로, 배우 윌 스미스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했던 데이비드 에이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장총을 들고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는 워드(윌 스미스)의 모습이다. 큰 전투를 겪은 것으로 보이는 경찰차의 앞자리에 앉아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은 예비 관객들이 영화의 기묘한 배경만큼 강렬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최초의 오크 형사 자코비(조엘 에저턴)의 스틸컷도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군중 내의 고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오크 경찰의 모습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브라이트’는 12월 공개 예정이다.(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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