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703/c16fcdd4dedaa896f6c571a1ea349cc9.jpg)
파인디지털이 독일 iF 디자인상에서 LTE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T'가 자동차제품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파인드라이브T는 장착 시 차의 고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 점과 전 차종에 대응할 수 있는 호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제품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하며,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디자인 앱을 통해 상세 내용을 소개한다.
지난 2월 출시한 파인드라이브 T는 LTE 무선통신을 통해 지도 앱을 비롯한 음악, 영상, 게임 등의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차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즉시 알리는 실시간 주차감시기능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투싼·아반떼·싼타페·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모닝·카니발·쏘렌토, 쉐보레 스파크, BMW 520d 등 10개 차종 외에도 범용 무선충전 거치대를 통해 전 차종에 탑재할 수 있다.
한편, iF 디자인상은 미국 IDEA, 독일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트부문 등으로 나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53개 국에서 5,000개 이상의 제품이 경쟁을 펼쳤다.
![]()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국토부, SM6 및 이보크 등에 리콜 결정
▶ 국산 중형차 소비층, SM6 폭이 가장 넓어
▶ SK엔카직영, "내 차 연료효율 직접 측정해보세요"
▶ 한국닛산, 무라노 판매 스톱,,,'소비자'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