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박인비 프로와 유소연 프로, 백규정 프로를 올해 홍보대사(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벤츠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최고'를 스포츠, 여행, 패션 등의 분야에서 실천하는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박 프로는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08년 US 여자오픈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유 프로는 2007년 KLPGA에 입단, 2011년 LPGA 투어 비회원으로 참가한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2012년 LPGA 신인상을 받았다. LPGA 3승, 국내외 통산 13승을 기록했다. 백 프로는 2014년 KLPGA 프로 데뷔 첫 해 LPGA 1승을 포함한 시즌 4승을 거두며 KLPGA 신인왕에 올랐다.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에 진출했으며 올해 KLPGA 투어로 복귀했다.
세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벤츠의 스타 로고를 부착한 경기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며, 벤츠코리아의 여러 행사에도 참석하게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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