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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정준원이 ‘써클’에 출연한다.
3월14일 모션미디어 측은 배우 정준원이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써클’은 배우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작품. 더불어 ‘푸른거탑’ ‘SNL코리아’ 등을 연출했던 민진기 PD와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했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에 참여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다.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써클’. 한 회에 현재와 미래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타임 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참신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정준원은 2037년 천재 해커 동수(오의식) 의 아역으로 등장, 영화 ‘그래, 가족’과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일찍 철이든 성숙한 모습은 물론, 색다른 천재 기질이 있는 엉뚱미를 발산할 예정.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는 정준원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5월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모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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