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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문라이트’의 OST가 화제를 모은다.
3월14일 수입사 오드 측은 “상영 중인 영화 ‘문라이트(감독 배리 젠킨스)’의 OST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위플래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브리텔이 참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시간 속에 겪는 치명적 사랑과 정체성을 다루는 작품이다.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89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결과로 놀라움을 주고 있는 ‘문라이트’. 더불어 음악은 이번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위플래쉬’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니콜라스 브리텔은 이미 영화 ‘노예 12년’ ‘빅쇼트’ 등에서 자신의 천재적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인물.
그는 ‘문라이트’에서도 한 흑인 아이가 성장하는 20년의 삶과 감정을 화음의 미묘한 차이로 탐구하며 ‘2017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니콜라스 브리텔의 서정적인 OST로 국내 관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 있는 영화 ‘문라이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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