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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두막’이 4월2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린 딸이 죽은 뒤 절망 속에 살던 남자가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으며 겪게 되는 눈부신 희망의 여정을 그린 영화 ‘오두막(감독 스튜어트 하젤딘)’이 4월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전 세계 2천만의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원작 소설 ‘오두막’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49주 연속 1위, 워싱턴포스트 5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톱100으로 선정된 역대급 베스트셀러로 ‘오두막’의 영화화 소식은 앞서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부신 빛으로 가득한 오두막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으로 뒤덮인 삭막한 설원에 비춰지는 눈부신 빛은 마치 앞으로 찾아올 새로운 봄과 희망의 기운을 예고하듯 따스함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딸이 사라진 그곳에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는 카피는 맥(샘 워싱턴)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쁨과 슬픔, 후회와 감동 등 복잡한 감정을 모두 지닌 그의 표정이 그에게 일어난 특별한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의 뒤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파파(옥타비아 스펜서)가 그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눈부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오두막’이라는 카피와 함께 두 사람을 감싸고 있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맥이 오두막에서 만나게 되는 눈부신 치유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전 세계 2천만 명의 마음을 위로한 기적 같은 소설을 영화화한 ‘오두막’은 오는 4월20일 개봉을 확정,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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